「왕자님」: 냥? 「왜 그래? 내가 뭐 도와줄 거라도 있어?」

「왕자님」: 냥? 「아이참, 플레이어 레벨 돌파를 위한 시련에 도전하려는 거야? 음, 여행자 너라면 도전할 자격이 있긴 하지. 그럼…」

「왕자님」: 「서윤한테 돌파 시련을 위한 대전을 준비하라고 할게. 그럼 조심해…」

「왕자님」: 냥… 「아쉽네, 여행자. 조금 쉬었다가 다시 도전해 봐」

「왕자님」: 「너라면 충분히 시련을 통과할 수 있을 거야」

「왕자님」: 냥! 「대단해. 플레이어 레벨 돌파 시련을 통과했어! 이제부터는 상급 플레이어야!」
「왕자님」: 냥? 「시련 한 번에 바로 상급 플레이어냐고? 세상 사람들은 카드 게임을 단순한 오락거리로 생각해서 진지하게 보지 않거든…」
「왕자님」: 「진심으로 대전에 임하는 사람은 아주 소수지. 하지만 단순한 오락이라도 진지하게 몰입할 가치는 있어」
「왕자님」: 냥! 「참, 이제 내 인정을 받았으니 술집에 있는 다른 애들이랑도 해봐. 음… 다들 널 좋아할 거야」
여행자: 다른 애들?
「왕자님」: 냥, 「응, 나처럼 이 술집에 사는 고양이들. 걔들 무시하면 큰코다쳐」
「왕자님」: 냥~ 「딜러는 서윤한테 부탁하면 돼. 그럼 이제 그 대사를 날릴 때가 왔군!」
「왕자님」: 「여행자, 『일곱 성인의 소환』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라!」

「왕자님」: 냥… 「대단해. 플레이어 레벨 돌파 시련을 통과했어! 이제부터는 프로 플레이어야!」

「왕자님」: 「이제는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도전할 수 있을 거야… 참! 예전부터 가능했던 거기는 한데, 초대 게시판에 도전장을 걸어둘 수 있어」
「왕자님」: 냥… 「그렇게 하면 도전장을 보고 너에게 도전하고 싶은 플레이어가 찾아오게 될 거야. 훗,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펼치는 대결도 꽤 재미있지…」
「왕자님」: 「카드 게임을 하는 것 자체가 새로운 만남이니까」
「왕자님」: 냥! 「아! 내가 쓸데없는 말을 했네. 여행자, 프로 플레이어가 되었으니 이제 더 예쁜 카드를 구매할 수 있을 거야…」
「왕자님」: 「음. 여행자, 게임을 즐기는 그 마음 잊지 않길 바랄게. 『일곱 성인의 소환』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라!」

「왕자님」: 냥… 「대단해. 플레이어 레벨 돌파 시련을 통과했어! 이제부터는 마스터 플레이어야!」

「왕자님」: 냥. 「마스터 플레이어가 됐다는 건… 네 실력이 대부분의 플레이어를 능가했단 뜻이야.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이 경지에 오를 수 없어」
「왕자님」: 「물론 노력하지 않은 사람들은 우리가 왜 게임에 시간을 쓰는지 이해하지 못할 테지만…」
「왕자님」: 냥! 「네 초대를 받은 플레이어들도 네가 마스터 칭호를 얻었다는 걸 알면 너와의 대결에 더 진지하게 임할 테고 말이지」
「왕자님」: 「어쩌면 마스터 플레이어가 되고 나서야 도전이 가능한 플레이어들도 있겠지… 이 술집에도 그런 괴팍한 녀석들이 있어」
「왕자님」: 냥… 「그럼 여행자…」
「왕자님」: 「『일곱 성인의 소환』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라!」